[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서민교 기자] SK 와이번스의 홈런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박정권의 동점포에 이어 정상호의 역전 스리런이 터졌다.
정상호는 23일 인
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5로 동점을 이룬 8회말 무사 1, 3루 찬스서 SK 구원투수 김승회를 상대로 좌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결정적인 시즌 마수걸이포.
SK는 7회 박정권의 동점 솔로포와 정상호의 역전 스리런에 힘입어 9회초 현재 8-5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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