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뒤는 없다고 생각하고 쳤다.”
끝내기 안타를 친 오재일이 경기 승리 직후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오재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0회 연장 접전 끝에 8-7 승리를 거뒀다.
![]() |
두산 베어스의 오재일이 끝내기 안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전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를 친 오재일.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경기 종료 후 오재일은 “스타팅은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에 대타로 나갈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벤치에서 나한테 걸리라고 주문을
최근 오재일은 대타로 나서 좋은 해결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재일은 “특별한 점은 없고 꾸준히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on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