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신시네티 레즈가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5-11로 대패했다.
경기 종료 후 애리조나 커크 깁슨 감독이 홈런 두방을 날린 폴 골드슈미츠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에이스 조니 쿠에토가 7실점 하며 크게 무너진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동점득점에도 계속된 실점에 추격의지를 잃으며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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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