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신시네티 레즈가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서부원정 경기를 가졌다.
5회초 2사 2, 3루 신시네티 브랜든 필립스의 땅볼을 애리조나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실책하자 3루주자 추신수가 동점 득점을 올렸다. 도날드 러츠가 득점을 올리고 들어온 추신수의 머리를 때리며 축하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애리조나는 4승 6패의 웨이드 마일리가 선발로 신시네티는 에이스 조니 쿠에토가 선발로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