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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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초 1사 1루서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최진행은 니퍼트의 초구를 노려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0m의 선제 투런포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대전 KIA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시즌 6호포.
한화는 최진행의 선제 투런포에 힘입어 4회초 현재 두산에 2-0으로 앞서있다.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