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가 선발 레이예스의 8이닝 피5안타 1실점의 호투와 8회에 나온 박정권의 역전 3타점 2루타에 힘입어 삼성에 4-2로 승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
역전 3타점 2루타를 치면서 승리를 이끈 SK 박정권이 이만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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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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