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오는 20일에 인천 잭니클라우스GC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승무패 14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21일 미국 아칸소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스페셜 25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무패 14회차에는 장하나, 김효주, 양수진, 김혜윤, 김세영, 허윤경, 이미림, 전인지, 이승현, 홍진의 등 총 10명이 대상선수로 지정됐다. 또한 스페셜 25회차 경기에서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를 비롯하여 수잔 페테르손, 스테이시 루이스, 베아트리즈 레카리, 크리스티 커, 신지애, 김인경 등 7명이 선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승무패 14회차는 오는 19일 오후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