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스포츠 채널 SBS ESPN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야신’ 김성근 감독의 ‘이기는 야구’를 조명한다.
SBS ESPN은 오는 17일 밤 10시 ‘야구본색 5편-그라운드의 지배자! 김성근 감독’편을 방송한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김성근 감독과 김성근 감독의 아들 김정준 위원, 제자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인터뷰가 소개될 예정.
김성근 감독은 치밀한 데이터를 토대로 전술을 짜면서도 역설적으로 징크스에 집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
김 감독은 방송에서 2007년 SK와이번스를 우승팀으로 이끌었던 기적의 1년을 회고하며 SK에 대한 소회 또한 전했다. 아울러 2002년 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삼성과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기억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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