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밀워키전에서 첫 타석부터 2루타를 터뜨리며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 선제 2루타에 이은 3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는 맹활약으로 팀에 선취득점을 안겼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활약과 필립스의 적시타에 힘입어 2회말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밀워키에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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