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임성윤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펼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4일 오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공개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날 공개 리허설은 손연재를 비롯, 2013 런던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 그룹과 개인종합 동메달리스트인 리보우 차카시나(벨라루스), FTG 세계랭킹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스타니우타 멜리티나(벨라루스)와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등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일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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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리듬체조 강국인 러시아 그룹의 곤봉 루틴이 펼쳐져 개인연기와는 다른 세계 최고 수준의 군무와 절도있는 무대를 선보여 런던올림픽 금메달의 실력을 증명했다.
마지막은 손연재가 장식했다. 지난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최초로 선보인 갈라를 연기하며 당시의 영광을 재연했고 ‘돈키호테’발레 음악에 맞춰 진행한 연기는 여주인공 ‘키트리’와 같은 정열적인 모습 뿐아니라 고혹적인 몸짓이 포함돼 본 공연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리허설이 끝난 후 손연재는 “국민 여러
한편,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은 ‘사랑’을 주제로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5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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