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이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사랑과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김사랑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사랑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나온 김사랑의 결혼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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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사랑 측은 이를 반박했다. 김사랑이 과거 CF 촬영으로 박지성을 만났지만 그 이후 사적으로 만남을 가진 적은 없다고 했다.
김사랑 측은
그러면서 “현재 결혼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추측 보도가 나와 유감스럽다. 향후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