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곤경에 처했다. 필드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필드 밖에서 잡음이 터졌다. 거액의 탈세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2일 유럽의 복수 언론들은 메시와 그의 아버지가 400만 유로(한화 약 60억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스페인 법원에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이 혐의가 확인될 경우 메시는 거액의 벌
메시는 자신의 초상권을 이용해 수입을 올리는 과정에서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아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메시는 “우리는 위법을 하지 않았다. 납세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왔다”면서 극구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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