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5-3 역전승을 거뒀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켄리 얀센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두차례의 벤치 클리어링을 벌인 양팀은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가 승패 없이 7이닝 2실점 후 교체됐고 애리조나 이안 케네디는 7회초 1사 사구를 던지며 퇴장 당했다. 경기는 8회말 1사 만루 다저스 팀 페데로위츠가 싹쓸이 역전 2루타를 날리며 다저스가 승리를 챙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