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KIA 타이거즈가 투타 조화를 보이며 3연승을 달렸다.
KIA는 1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KIA는 27승1무25패, NC는 19승2무30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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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회 1사 후 김선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이어 김주찬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타구를 잘못 판단한 나성범의 실책성 플레이가 아쉬웠다. 이어 나지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다.
NC는 2회 권희동의 시즌 4호 좌월 솔로 홈런과 4회 터진 나성범, 이
하지만 KIA는 4회말 2사 3루에서 김주형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얻었다. 팽팽한 한 점차 승부는 7회 2사 2루에 나온 이용규의 우중간 2루타로 깨졌다.
KIA는 8회에 안치홍의 2타점 2루타, 김주형의 1타점 2루타로 3점을 더 도망가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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