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임성윤 기자] KIA타이거즈 나지완이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나지완은 9일 목동 넥센전에 4번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타석은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3회초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들어서 2번째 타석에서는 넥센선발 브랜든 나이트의 3구째 140km/h 싱커를 받아 쳐 중월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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