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독일 언론이 또 다시 손흥민의 바이엘 레버쿠젠행에 기정사실화 해서 보도했다. 계약기간과 연봉까지, 꽤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독일의 빌트지는 한국시간으로 8일 “손흥민이 1,000만 유로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것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이며 연봉은 300만 유로”라고 소개했다. 4년이라는 계약기간과 우리 나라 돈으로 4억에 이르는 연봉까지, 구체적인 수치가 나온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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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 파주NFC에서 지내고 있는 손흥민은 현재 이적과 관련해서는 말을 삼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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