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이호준(NC)이 구단 역사상 첫 만루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호준은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3-1로 앞선 6회 1사 만루에서 SK 두 번째 투수 이재영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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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이호준의 만루홈런과 손민한의 선발 호투에 힘입어 7회 NC가 7-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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