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스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김영환과 김시래가 길거리농구에서 일일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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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개최한 LG휘센컵 3on3 길거리 농구대회는 매년 200여개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마농구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올해 참가팀중에는 여성이 포함된 남녀혼성팀과 외국인선수가 포함된 다문화 선수팀도 참가 신청했다.
농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농구인들의 교류기회 증대, 청소년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13년째 이어 온 이번 대회는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의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영환, 김시래 등 LG 선수들은 결승전이
한편 LG 선수들은 9일 오전 진해 해군사관학교 체육관에서 LG 세이커스 유소년클럽 진해점 오픈을 기념하여 유소년클럽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구 일일클리닉 과 사인회 행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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