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아찔한 사구를 맞은 넥센 히어로즈의 이성열이 정밀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열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서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삼성의 구원 투수 심창민이 던진 1구에 왼팔꿈치 안쪽 부위를 강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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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관계자는 “이대 목동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보다 정밀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넥센이 삼성을 3-1로 꺾고 2연패를 벗어나는 동시에 9개 구단 중 가장 먼저 30승(16패)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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