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가 외국인타자 엑토르 루나와 계약을 연장했다.
주니치는 4일 “루나는 계약기간을 2년 연장해 2015년까지 주니치에서 뛴다. 2016년 우선 협상권도 갖는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루나는 올해 주니치와 1년 계약을 맺고 일본 무대를 밟았다. 55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9푼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센트럴리그 타격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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