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앞서 삼성 이승엽이 이날 1군에 전격적으로 복귀한 채태인의 배팅연습을 뒤에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채태인은 지난달 23일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팀 최다 6연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올시즌 5경기에 등판해 1승을 기록중인 우완 김수완을 연패탈출을 노리는 삼성은 올시즌 8경기에 나서 4승4패를 기록중인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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