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에서 콜로라도가 연장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3회초 무사 데뷔 첫 홈런을 날린 다저스 팀 페데로위츠가 베이스를 돌고 있다.
다저스는 6대4로 앞서던 7회말 콜로라도 마이클 커다이어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고 10회말 2사 1, 2루 덱스터 파울러의 끝내기 안타로 7대6 패배를 당했다.
당초 3일 등판 예정이던 류현진은 지난 5월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당한 발등 부상으로 등판이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콜로라도 덴버)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