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롯데 선발 유먼이 8회말 2사서 정대현과 교체, 동료들의 환영속에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유먼은 7.2이닝 피6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후 팀이 2-1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5연승을 노리는 롯데는 올시즌 10경기서 5승2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중인 유먼을, 삼성은 올시즌 9경기에 등판 7승1패 평균자책점 4.71의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를 출격시켜 전날 대패 설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