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주형이 결정적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5회말 1사 이후 타석에 들어선 김주형은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3B1S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5구째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10m의 아치를 그렸다. 시즌 3호 홈런.
KIA는 김주형의 솔로포에 힘입어 5회말 현재 LG에 2-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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