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박찬형 기자] “포수 강민호가 요구한데로 잘 들어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크리스 옥스프링이 시즌 6승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옥스프링은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6승(3패)을 따냈다. 이날 승리를 따낸 옥스프링은 지난달 25일 SK전 이후 6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옥스프링은 경기 종료 후 “직구와
이어 옥스프링은 “타자들이 초반부터 대량 점수를 올려 여유롭게 투구를 펼칠 수 있었다.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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