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베테랑 박경완이 포수 최고령 출장 기록을 경신했다.
박경완은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6회 초 조인성과 교체돼 시즌첫 1군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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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완으로서는 실로 오랜만의 출전이었다. 지난해 7월 1일 1군 출장 이후 332일만의 1군 출장이었다.
27일 올 시즌 처음으로 팀에 합류한 박경완은 1군 복귀를 노렸지만 28일, 29일 연이틀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그간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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