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가 새로운 배당률 게임 ‘토토OX’ 20회차를 발매한다.
‘토토OX’란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으로 각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팀 득점의 합이나 1쿼터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20회차에서는 오는 6월2일 오후2시에 벌어지는 2013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한국-일본(1경기)를 비롯해 같은 날 오후 5시에 열리는 국내프로야구(KBO) 두산-넥센(2경기)전, 한화-NC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1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를 비롯해, 홈팀 1세트 승리, 홈팀 3세트 승리, 양팀 최종 득점합이 185점보다 많음, 양팀 선수 중 최다득점은 20점보다 많음이 선정됐고, 2경기와 3경기에서는 홈팀 최종승리, 홈팀 최종 원정팀보다 홈런수가 많음, , 홈팀 최종 원정팀보다 안타수가 많음,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득점합은 8점보다 많음이 지정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토OX게임이 월드리그 배구와 국내프로야구를 대상으
한편 이번 토토OX 20회차는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6월 2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