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3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뜬공 처리하며 시즌 6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1번째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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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현진은 최고 구속이 94마일까지 나오는 강력한 직구로 상대타자들을 요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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