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사직)임성윤 기자] 두산베어스 최준석이 2-2의 균형을 맞추는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준석은 28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자이언츠와의 대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당시 두산은 1회말 롯데 강민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2로 뒤처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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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호포이자 5월에만 터져나온 세 번째 홈런이었다. 2회 초가 마무리 된 현재 두산은 최준석의 홈런에 힘입어 2-2로 동점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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