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위스콘신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인 윌리 페랄타가 2회에 조기 강판됐다.
페랄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전 까지 3승 4패 평균자책점 5.94의 성적을 기록 중이던 페랄타는 이날 경기에서 최악의 내용을 보여줬다. 1 2/3이닝 7피안타 6실점(4자책) 2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55개, 평균자책점은 6.45로 올랐다.

다저스는 2회 타선이 한
페랄타의 난조로 점수는 6-0까지 벌어졌다. 5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에게는 긍정적인 징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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