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미국판 맨체스터 시티가 2년 후 탄생한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는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뉴욕 양키스가 공동 투자하는 뉴욕 시티 FC가 20번째 팀으로 창단한다“고 밝혔다.
석유 재벌인 만수르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가 뉴욕에 새로운 축구팀을 만들 계획이라는 건 지난달 말 미국 언론
맨체스터 시티는 뉴욕 양키스를 새로운 파트너로 삼고,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뉴욕 시티는 2015년부터 MLS에 참가하며, 맨체스터 시티와 뉴욕 양키스는 창단 자금으로 1억 달러(약 1114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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