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2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전의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신시내티는 22일 뉴욕의 씨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추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톱타자에 추신수가 아닌 데릭 로빈슨을 기용했다.
특별한 부상 탓은 아니다. 선수 보호 및 휴식을 위한 배려 차원이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앞서 추신수에게 휴식을 주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추신수는 전날까지 44경기에 출장해 165타수 50안타로 타율 3할3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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