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 제1회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 1라운드에서 김대섭이 강경남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23일에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CC에서 열리는 ‘KPGA 제1회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10회차 게임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김대섭이 강경남 누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47.4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선수B 지정된 강경남의 우세를 전망한 참가자는 34.72%로 집계됐고, 나머지 17.86%는 양 선수가 같은 타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번과 3번 매치에서는 선수A인 박상현(59.25%)과 최호성(58.30%)이 B선수로 지정된 이상희(30.61%)와 류현우(26.02%)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반면, 4번과 5번 매치의 경우 선수A인 이태희(32.30%)와 이인우(31.51%)보다 선수B로 선정된 모중경(46.29%)과 홍순상(51.67%)이 더 우수한 성적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올 해 새롭게 창설된 총 상금 5억원 규모의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을 대상으로 발매된다” 며 “이번 대회의 경우 처음으로 열리기 때문에 경기장의 규모와 코스, 시설 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고 조언했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10회차는 오는 22일 2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되는 23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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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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