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1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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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회 공격의 물꼬를 텄다.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한 후 1사 2,3루에서 터진 브랜든 필립스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신시내티는 1회 3점을 뽑아냈다.
2회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삼진 아웃을 당했고 5회에는 야수 선택으로 진루했다. 7회에는 1사
추신수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나서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선발 조니 쿠에토가 복귀전에서 5이닝 3피안타 3실점(3자책) 4볼넷 8탈삼진을 기록한 신시내티는 뉴욕 메츠에 4-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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