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이틀 연속 홈런에 울었다.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애틀란타 터너필드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LA 다저스 경기에서 다저스가 3대1로 패했다.
8회말 1사 애틀란타가 두개의 홈런을 곁들이며 역전에 성공하자 애틀란타 팬들이 도끼질하는 손짓을 하며 응원을 펼치고 있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크리스 카푸아노는 1대0으로 앞선 8회말 1사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조건을 갖춘 뒤 내려갔으나 뒤이어 올라온 켄리 얀센이 애틀란타 에반 개티스에게 투런과 안드렐톤 시몬스에게 백투백을 맞으며 역전패당하고 말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조지아 애틀란타)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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