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켰다. 좌월과 우월을 가리지 않는 엄청난 폭발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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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마이애미 선발투수 알렉스 사나비아를 상대로 앞선 세 타석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모두 안타를 뽑아냈다. 3회 1사 이후 1B2S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5구째를 통타, 비거리 128m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대형 아치를 그려낸 추신수는 6회에도 폭발했다.
역시 상대 투수는 사나비아였다.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가운데 몰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4타수 4안타(2홈런) 2타점 3득점 맹활약에 힘입어 7회초 현재 4-0으로 마이애미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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