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두산을 잡고 7연승 가도를 달렸다. 14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 은 선발 배영수의 호투와 이승엽의 2타점에 힘입어 두산을 7-3으로 물리치고 7연승을 했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이 경기를 끝내자 이승엽이 엄지손가락을 세워 오승환을 격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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