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12일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은 2-1로 뒤지고 있던 6회 말 만루에서 SK 정근우의 실책으로 김민성과 서건칭이 홈을 밟아 역전에 성공했다. 넥센은 이어진 연속득점으로 8-5 승리를 거뒀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웃음을 지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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