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SK에 5-2 역전승을 거둬 전날 역전팬에 설욕했다. 11일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은 선발 김병현의 호투와 8회 말 터진 강정호의 역전 2타점과 이성열의 2타점 쐐기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선발승을 거둔 김병현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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