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잭 그레인키의 복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의료진의 판단을 우선시하겠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매팅리는 11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레인키는 의사가 던질 수 있다고 하면 던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레인키는 11일 구단 산하 싱글A팀인 란초 쿠카몽가 소속으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불펜피칭에서 60개의 투구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진 그레인키는 다음 주 복귀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지난 9일 애리조나전에서 경기 도중 교체된 아드리안 곤잘레스에 대해서는 “부상자 명단에 올릴 정도로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곤잘레스는 11일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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