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또다시 역전승을 거뒀다. 10일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SK는 2-1로 뒤지던 4회 초 조인성의 동점타와 김강민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한 후 7회 2점을 더해 6-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K 이만수 감독이 경기 종료 후 4승을 거둔 세든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