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33·현대 하이스코)이 제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중간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김형성은 10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6천348m)에서 끝난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합쳐 5언더파 67타를 스코어카드에 적어냈습니다.
1∼2라운드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김형성
신예 김기환(22·CJ오쇼핑)이 5타를 줄여 9언더파 135타로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쇼트 게임의 달인' 김대섭(32·우리투자증권)도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는 절정의 퍼트 감각을 앞세워 8언더파 136타를 치고 3위를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