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지난 9일 SQ특성화학교로 지정된 수도권지역 30개교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는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심신발달을 도모하는 SQ(스포츠지수)의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SQ특성화학교를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지역 20개교를 선정해 야구용품 지원과 스포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SK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측에 1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홈경기 SQ프로그램, 찾아가는 SQ교실 등 구단의 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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