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두산 김선우가 선발로 등판해 SK 타자들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김선우가 1회 말 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낸 후 포수 양의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지난 8일 10점차 뒤집기 연전패의 설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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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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