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한국풋살연맹과 (주)코리아이엠지가 9일 오후 3시 대한축구협회 5층 회의실에서 국내 풋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두 단체는 대한민국 풋살 발전을 위해 유소년 풋살의 활성화 및 선진 풋살 교육 시스템 도입이 절실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식의 주요 골자는 선진 풋살 지도자 영입을 통한 풋살 교육 시스템의 도입이다. 한국풋살연맹과 주)코리아엠지는 국내 지도자 및 유소년을 교육하고 풋살 클럽의 활성화, 그에 따른 다양한 교육 행사 및 지속적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선진 풋살 지도자를 영입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스페인 등 풋살 선진국의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내에 전파할 예정이다. 단순히 프로그램만이 아니라 스페인 현지 풋살 지도자를 직접 국내로 영입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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