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8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17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넥센, KIA,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8일에 개최되는 LG-넥센, SK-두산, KIA-롯데, NC-한화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넥센(54.42%), KIA(50.22%), 한화(39.10%)를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LG(30.58%), NC(30.58%), 롯데(25.71%)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KIA(17.88%), 넥센(15.99%), 한화(12.95%)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SK(10.29%)와 롯데(8.88%)가 가장 적은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현재까지 치른 각 팀별 출루율 순위를 살펴보면 선두 KIA(0.394)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두산(0.382), 삼성(0.368), LG(0.355)가 뒤를 잇고 있다”며 “홈런을 제외하고 루상에 주자가 있어야만 득점이 발생한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1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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