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앞서 국내 최초 UFC '옥타곤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예빈이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시구를 하고 난 후 두산 양의지 포수에게 기념볼을 받고 있다.
글래머스한 몸매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섹시스타 강예빈은 데뷔 9년만에 첫 시구다.
한편 이날 2연승 중인 선두 KIA는 3경기 선발로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중인 김진우를 두산은 3년차 유망주 이정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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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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