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은 오늘(10일) 오후 2시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합니다.
국내 역도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우승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장미란은 2010년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부상과 후유증에 시달려 왔습니다.
현재 용인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장미란은 학업과 함께 비인기 종목을 지원하는 재단 업무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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