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한국 시각으로 오늘(8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호날두와 이니에스타를 제치고 2012년 'FIFA-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전신인 FIFA '올해의 선수'까지 포함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FIFA-발롱도르'를 4년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도 세웠습니다.
'FIFA-발롱도르'는 국제축구연맹 FIFA와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한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축구 선수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