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하는 김진우의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오늘 밤 레딩전에서 시즌 첫 공격포인트에 도전합니다.
이미혜 기자입니다.
【 기자 】
류현진·봉중근·김광현의 불참으로 마운드가 내려앉은 야구대표팀에 '빨간불'이 또 들어왔습니다.
KIA는 오른 팔꿈치 인대 손상을 이유로 김진우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외야 자원인 추신수의 참가도 불투명한 가운데 야구대표팀은 닻을 올리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물이 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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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닷컴' 등 중국언론은 다롄이 K리그 인천과 사우디 알 힐랄에서 맹활약한 유병수 영입을 위해 720만 달러, 우리 돈으로 77억 원을 준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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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뛰는 스완지시티가 오늘 밤 12시 프리미어리그 꼴찌 레딩과 경기합니다.
레딩은 최근 7연패를 포함해 정규리그에서 단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약체입니다.
기성용으로서는 프리미어리그 입성 이후 처음으로 득점이나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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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가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년 3월 세계피겨선수권 때 공중에서 3회전 반을 도는 고난도 점프 '트리플 악셀'을 시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사다는 성공률이 50% 미만인 트리플 악셀을 한동안 포기했지만, 김연아가 성공적으로 복귀하자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미혜입니다.